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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日은행 총재 “추가 부양시 ‘창의적 방법’ 모색”

구로다 日은행 총재 “추가 부양시 ‘창의적 방법’ 모색”

등록 2015.01.26 10:21

조상은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일본은행이 추가 부양에 나설 경우 ‘창의적 방법’ 모색을 거론해 주목 받고 있다.

구로다 총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다보스 포럼 도중 가진 블룸버그 TV 대담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로다 총재는 대담에서 “많은 옵션이 있다”면서도 “내가 이것 혹은 저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구로다 총재의 발언과 관련해 일본은행이 오는 10월 이전에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는 추가 부양에서 지방 공채와 파생상품 매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시장이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담에서 구로다 총재가 디스인플레에 대해 “심각하게 영향 받는다면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로다 총재의 다보스 발언에 대해 “그가 통화 정책에는 기술적 한계가 없음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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