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17℃

  • 춘천 26℃

  • 강릉 27℃

  • 청주 26℃

  • 수원 22℃

  • 안동 27℃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6℃

  • 전주 24℃

  • 광주 26℃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8℃

  • 울산 26℃

  • 창원 25℃

  • 부산 24℃

  • 제주 21℃

할리갈리 규칙 ‘과일 5개 보이면 종치는 것’···‘집중력 최고조’

할리갈리 규칙 ‘과일 5개 보이면 종치는 것’···‘집중력 최고조’

등록 2014.12.28 11:37

문혜원

  기자

할리갈리 규칙. 사진=divedice.com 제공할리갈리 규칙. 사진=divedice.com 제공


할리갈리 규칙은 “과일 다섯 개가 보이면 종을 치는 것”으로 압축된다.

할리갈리란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카드에 바나나·라임·딸기·자두 네 종류의 과일이 1~5개까지 그려져 있다. 카드의 수는 과일당 14장씩 모두 56장이다.

2~6명까지의 게임 구성원은 각각 똑같은 개수의 카드를 나눠갖고 카드 더미는 그림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각자의 앞에 둔다. 중앙에는 종을 놔둔다.

각 구성원은 순서대로 카드 더미에서 맨 위에 있는 카드를 1장씩 펼쳐 중앙에 내려놓는다. 이때 상대방이 먼저 볼 수 있도록 바깥쪽으로 펼치는 것이 원칙이다.

순서대로 돌아가는 도중 한 종류의 과일이 5개가 되었을 때 손으로 가장 먼저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 때 승리자는 보드에 펼쳐져 있는 모든 카드를 가져가고 카드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게임은 계속된다. 카드가 모두 떨어진 사람은 탈락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된다.

과일의 개수를 경쟁자들보다 먼저 속셈해 빨리 종을 쳐야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