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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통합증권사 출범 앞두고 IT본부 격려 방문

임종룡 회장, 통합증권사 출범 앞두고 IT본부 격려 방문

등록 2014.12.26 12:33

정희채

  기자

NH농협금융, 증권사 통합작업 순조롭게 마무리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가운데)이 이번달 31일 출범할 통합증권사(NH투자증권) IT본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가운데)이 이번달 31일 출범할 통합증권사(NH투자증권) IT본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은 오는 31일 통합증권사(사명 ‘NH투자증권’) 출범을 앞두고 IT 통합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 및 임직원 격려를 위해 26일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 IT본부를 방문했다.

그동안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은 인사, 조직, 브랜드 등에 대한 통합 방안을 마련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IT통합은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인 통합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수행해왔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이번 통합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IT 통합”이라며 “IT 통합을 잘 마무리해 통합증권사 출범 및 대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출범일인 31일에는 단일법인 운영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우선 통합하고 내년 4월13일에 전체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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