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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연말결산에 출연한 태티서 모습. 사진=KBS2 방송 캡처
크리스마스 데이트룩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로맨틱한 성탄절 전날 밤을 연인과 함께 보내려는 여성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룩에 맞는 색감 고르기에 상당한 정성을 쏟는 분위기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흰색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연상시키는 흰색은 순수하고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단연 돋보이는 색이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주머니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은 강렬한 색감으로 데이트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단연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색감으로 지목된다. 특히 목도리나 스카프, 장갑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면 단조로운 옷차림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역시 인기 있는 색상 중 하나다.
원색의 그린 계열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갈색이나 검정색을 적절히 배색해 조화를 이루는 방법도 시도해 볼만 하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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