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DGB금융지주의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1457만3773주(지분율 98.89%)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은행지주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는 최초 사례로, 대구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활성화에 힘입어 수익성을 제고하고 DGB금융의 비은행부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은 아이바생명 인수를 통해 총자산이 40조5000억원에서 45조3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은행자산 비중은 97.1%에서 87.0%로 낮아지게 된다.
이지하 기자 oat123@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1457만3773주(지분율 98.89%)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은행지주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는 최초 사례로, 대구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활성화에 힘입어 수익성을 제고하고 DGB금융의 비은행부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은 아이바생명 인수를 통해 총자산이 40조5000억원에서 45조3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은행자산 비중은 97.1%에서 87.0%로 낮아지게 된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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