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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독일 잔류가 확정된 류승우가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FC 하이든하임과 19라운드 경기서 후반 1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류승우의 소속팀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는 상대팀인 FC 하이든하임을 1:0으로 이겼다.
류승우의 이번 4호 골은 교체 출전한지 단 1분 만의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 류승우는 벤자민 케셀이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펠릭스 아드리안 쾨르베르가 잡지 못하고 떨어트리자 침착하게 공을 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류승우의 골 덕분에 브라운슈바이크는 분데스리가 2부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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