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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욕 메츠가 강정호(27·넥센) 포스팅을 포기했다.
강정호는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포스팅 입찰을 마쳤다.
강정호 영입을 적극 추진하던 뉴욕 메츠는 결국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뉴욕 메츠 담당 기자인 마이크 퓨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도 마찬가지다. 조엘 셔먼 기자는 양키스가 발을 뺐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비공개 입찰로 진행된 이번 포스팅 최고 입찰액을 넥센 히어로즈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넥센은 금액을 제시받은 뒤 3일 내에 수용 여부를 밝혀야 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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