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평가에 기반한 신용대출 및 정책사업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기술신용평가(TCB) 우수 기업에 담보없이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산·기은의 ‘기술신용대출펀드’가 올해 1000억원에서 내년 3250억원으로 늘어난다.
TCB평가 기반 대출의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 이와 관련 TCB 대출실적은 올해 7월말 486건, 2000억원에서 11월말 9921건, 5조9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기술금융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여타 정부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성장사다리펀드, 은행권, 민간LP 각 1000억원씩 출자해 총 3000억원 규모의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조성하는 게 대표적이다.
현행 ‘기술평가 보증·대출 유형 벤처확인’의 요건 중 기술성평가시 TCB 기술평가 결과를 준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기술신용대출펀드’ 한도를 내년 1월 확대하고,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설립은 3월 후 순차적으로 출자 증액 및 투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 중 ‘벤처기업 확인요령’ 등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한다.
조상은 기자 cse@
정부가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기술신용평가(TCB) 우수 기업에 담보없이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산·기은의 ‘기술신용대출펀드’가 올해 1000억원에서 내년 3250억원으로 늘어난다.
TCB평가 기반 대출의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 이와 관련 TCB 대출실적은 올해 7월말 486건, 2000억원에서 11월말 9921건, 5조9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기술금융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여타 정부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성장사다리펀드, 은행권, 민간LP 각 1000억원씩 출자해 총 3000억원 규모의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조성하는 게 대표적이다.
현행 ‘기술평가 보증·대출 유형 벤처확인’의 요건 중 기술성평가시 TCB 기술평가 결과를 준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기술신용대출펀드’ 한도를 내년 1월 확대하고,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설립은 3월 후 순차적으로 출자 증액 및 투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 중 ‘벤처기업 확인요령’ 등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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