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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 아들, 뚜렷한 이목구비에 윤형빈 “정경미 의심했다” 폭소

윤형빈·정경미 아들, 뚜렷한 이목구비에 윤형빈 “정경미 의심했다” 폭소

등록 2014.12.17 17:11

김아름

  기자

'택시' 윤형빈 정경미 아들./사진=tvN'택시' 윤형빈 정경미 아들./사진=tvN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가 자신의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아들 윤준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들 윤준은 태어난지 70일차임에도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비로 ‘택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봤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며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정경미에게 “경미는 후천적으로 쌍꺼풀이 있고 나도 화실치 않는데 아들은 쌍꺼풀도 있고 보조개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경미는 “윤형빈이 아들을 한참 보더니 나를 쳐다보더라. 그래서 아니라고 했다”고 밝히자 윤형빈이 “그래서 쌍꺼풀이 있는 아들 준이 때문에 살짝 의심했었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발표 직후에도 ‘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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