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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태리 출연하는 ‘아가씨’ 노출 수위 알아보니···

‘신예’ 김태리 출연하는 ‘아가씨’ 노출 수위 알아보니···

등록 2014.12.09 21:07

김재범

  기자

‘신예’ 김태리 출연하는 ‘아가씨’ 노출 수위 알아보니··· 기사의 사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출연하게 된 신예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오전 모호필름에 따르면 박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김민희와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과 함께 호흡할 상대역으로는 하정우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으며, 충무로 연기파 배우 조진웅도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가씨’가 주목을 받는 것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박찬욱 감독의 국내 신작이란 점도 있지만 최근까지 오디션을 보면서 조건으로 내건 문구가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신인급 연기자를 우선으로 캐스팅한다는 점과 함께 ‘노출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아가씨’는 상당한 노출 수위를 예고한 바 있다. 원작인 ‘핑거 스미스’를 쓴 사라 워터스가 레즈비언 역사 소설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가이기 때문이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 제작 예정이며,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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