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그릴(37 Grill)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선보인다. 5코스로 구성된 37그릴의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는 최상급 그릴 요리를 비롯, 각 코스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팅을 즐길 수 있다.
샴페인 한 잔이 포함된 37그릴 특선 디너는 24일과 31일 저녁(6코스 메뉴, 메뉴 구성 다름)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8만원(세금 포함, 1인 기준)이다. 7만8000원에 콘래드 서울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7일까지 선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크리스마스 메뉴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28미터 높이의 아트리오(Atrio)는 각 이탈리아 지방의 대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24~25일 선보인다. 베네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에피타이저, 로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인 디쉬, 롬바르디아의 향이 느껴지는 디저트까지 코스로 제공돼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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