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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제공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민우는 NC 다이노스의 내야수로 18일 최우수신인선수 타이틀을 얻었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당초 후보에는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와 조상우 넥센 히어로즈 등이 물망에 올랐었다. 이날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의 투표에서 박민우는 총 99표 중 71표를 가져가며 조상우 선수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이로써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같은 상을 수상했던 투수 이재학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해 내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의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상금이 얼마야?”,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NC 다이노스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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