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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일단 해제···인도네시아 “여진 예의주시”

쓰나미 경보 일단 해제···인도네시아 “여진 예의주시”

등록 2014.11.15 21:40

문혜원

  기자

쓰나미 경보. 사진=연합뉴스 TV 영상 화면 캡쳐쓰나미 경보. 사진=연합뉴스 TV 영상 화면 캡쳐


쓰나미 경보 발령이 해제됐다.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 오전 9시 30분경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 쓰나미 경보가 급히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진원이 해저 10km 지점으로 파악됐다고 전했고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으나 부상자 등의 큰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쓰나미 경보 발령 이후 주변 해역의 파고가 불과 9cm에 그친 것으로 관측되면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된지 3시간 30분 만에 해제됐다.

그러나 첫 지진에 이어 인근 해역에 규모 5와 6.3의 여진이 이어져 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다행이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깜짝 놀랐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여진은 여전히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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