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은 12일 부산 대저동 덕두사무실에서 제3차 동전 모금함 개함식과 동전 계수를 진행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왼쪽)가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에게 모금액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12일 부산 대저동 덕두사무실에서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와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승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동전 모금함 개함식과 동전 계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함된 동전 모금함에는 지난 1년간 에어부산 여객기 안과 국내외 지점에서 고객의 정성이 모아진 동전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동전이 모였다. 이번에 개함된 동전은 전액 취약계층 환자들의 병원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에어부산의 기내와 국내외 지점에서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주변의 아픈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고객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손님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