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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 / 사진 = CJ E&M
‘슈퍼스타K6’ 임도혁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모처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진원, 김필, 임도혁이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임도혁이 “‘슈스케’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거 같다. 참가하기 전까지는 음악과 노래를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그런데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노래로 인정받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약에 우승을 차지해 5억의 상금을 받으면 어디에 사용하고 싶냐는 질문에 “5천만원에서 1억 정도는 헬스장에 쓰겠다. 다이어트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3차 예선 때에 비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축적된 것들이 많아서 티가 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슈퍼스타K’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곽진원, 김필, 임도혁이 최종 3인에 올랐으며, 오는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준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Mnet에서 생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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