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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이동찬 명예회장 기업인으로서 존경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동찬 명예회장 기업인으로서 존경한다”

등록 2014.11.10 12:16

수정 2014.11.10 12:38

강길홍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이명박 전 대통령이 8일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40분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빈소에 30여분간 머물며 유족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에게 위로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12시10분께 빈소를 나온 이 전 대통령은 이 명예회장에 대해 “가난한 시절 국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은 기업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경총 회장을 오랫동안 맡았다”며 “기업인으로서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牛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8일 오후 4시에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이며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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