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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유업계 ‘큰별’ 지다...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업계 ‘큰별’ 지다...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등록 2014.11.08 23:08

윤경현

  기자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한국의 섬유업계 큰 획을 그은 ‘큰별’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코오롱그룹은 장례 절차 준비에 분주하다.

이날 저녁 이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지하 2층 특실 2호는 아직 조문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 조문을 준비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관계자는 “명예회장님의 뜻밖의 부고에 당황스럽지만 유족과 그룹측이 장례 준비 절차를 논의중이라 조문은 내일(9일) 오전부터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회장님 빈소에는 그룹 관계자들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재계 등 곳곳에서 보낸 조화 행렬만이 이어졌으며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가족들도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9일 본격적인 장례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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