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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영화 ‘그날의 분위기’ 합류···농구계 슈퍼스타역

박민우, 영화 ‘그날의 분위기’ 합류···농구계 슈퍼스타역

등록 2014.11.07 08:48

김재범

  기자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민우가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제작 세움영화사) 캐스팅 됐다.

7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민우는 최근 SBS 미니시리즈 ‘모던파머’와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능한 농구선수 ‘강진철’역으로 최종 합류하게 됐다. 박민우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박민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24시간을 다룬 얘기로,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유연석 문채원이 캐스팅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다.

박민우가 맡은 ‘강진철’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극 중 유연석의 후배이자 농구계 슈퍼스타다.

스크린 데뷔를 앞둔 박민우는 “충무로의 기대작인 이번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날의 분위기’는 조만간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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