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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김원준 제자인 강동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0월 17일 오후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1학년 김승렬(21) 학생과 1학년 김경민(21) 학생이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거쳐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10팀의 본 경연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 참여하게 된 1학년 학생들의 팀명은 Sweet & Light로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는 음악을 하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타 김승렬과 보컬 김경민으로 이루어진 팀이며 경연에 참여하게 된 곡명은 '그 남자'라는 자작곡으로 수줍은 한 소녀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되는 통통 튀는 느낌인 어쿠스틱 장르이다.
네이버 뮤직의 뮤직 스페셜에서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Sweet & Light 팀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는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실력 있는 신인 대중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음악 경연 대회로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용문이 될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의 본 경연은 11월 1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펼쳐진다.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김원준은 2013년 학과를 신설 한후 1년 만에 국내 유수의 음악경연대회에서 쾌거를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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