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와 알제리에서 총 700억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교량청과 체결한 513억원 규모 파드마 교량 건설사업 시공감리 계약에 대해 20일 방글라데시 정부 계약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길이 6.2㎞ 교량과 3.7㎞ 접속도로, 14㎞ 제방을 건설하는 것이다. 교량은 복층 트러스트 구조로 상부는 도로, 하부는 철도로 사용된다.
도로공사는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알제리 고속도로 유지관리청이 발주한 202억원 규모 동서고속도로 중부구간 부대사업 설계와 시공 감리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협상을 마쳤다. 이달 중 계약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페루,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14개국에서 도로건설 시공감리 등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교량청과 체결한 513억원 규모 파드마 교량 건설사업 시공감리 계약에 대해 20일 방글라데시 정부 계약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길이 6.2㎞ 교량과 3.7㎞ 접속도로, 14㎞ 제방을 건설하는 것이다. 교량은 복층 트러스트 구조로 상부는 도로, 하부는 철도로 사용된다.
도로공사는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알제리 고속도로 유지관리청이 발주한 202억원 규모 동서고속도로 중부구간 부대사업 설계와 시공 감리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협상을 마쳤다. 이달 중 계약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페루,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14개국에서 도로건설 시공감리 등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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