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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DB
20일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와 허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덕혜옹주’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허 감독은 지난 7월 ‘덕혜옹주’의 시나리오 각색을 마친 뒤 최근부터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캐스팅이나 작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면서 “그냥 일상적인 친분의 만남으로만 봐달라”고 전했다.
최근 이정재가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와 손잡고 제작자로 나선다는 한 보도에 대해서도 “결정된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아직 그 어떤 것도 진행된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정재는 현재 영화 ‘빅매치’와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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