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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현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안무, 내가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성대현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안무, 내가 만들었다”

등록 2014.10.15 23:59

이이슬

  기자

성대현 / 사진 = MBC '라디오스타'성대현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성대현이 ‘하여가’ 안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한 마이너스 30억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90년대 인기 절정의 그룹 R.ef 출신으로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대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구라는 “지난 번 ‘라디오스타’에 노유민이 출연해서 했던 얘기들이 성대현의 코스프레이냐?”고 묻자 성대현은 “노유민이 5,6년 전에 내가 했던 레퍼토리들을 그대로 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들은 노유민과 성대현을 비교하며 애처가 배틀이 펼쳐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세대 댄스가수로 이름을 날렸던 성대현은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의 안무를 내가 만들었다”며 실제 ‘하여가’ 안무 중 한 장면을 선보였다. 명불허전 날렵한 동작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서태지와 동갑이 아니냐?”고 물으며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영상편지를 띄워라”고 권유했고, 성대현은 민망한 웃음으로 응했다.

또한 최근 그룹 ‘언니들’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룰라 김지현의 와인바 사업 실패담과 현진영 역시 파산 신청에 이르렀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컨셉으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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