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탈리아 기업간 경제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이태리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탈리아 경제인연합회 국제투자위원장 등 양국 주요 경제인이 대거 참석했다.
비즈니스, 중소기업, 산업기술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포럼은 한-이태리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과 성공사례, 산업간 협력 가능성과 전망이 제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간 경제협력 체계가 구축돼 양국의 산업과 경제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섬유, 디자인, 기계분야 등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장관은 17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기계분야 이태리 기업 2개사의 아시아 사업 총괄책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태리 기업 투자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이태리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탈리아 경제인연합회 국제투자위원장 등 양국 주요 경제인이 대거 참석했다.
비즈니스, 중소기업, 산업기술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포럼은 한-이태리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과 성공사례, 산업간 협력 가능성과 전망이 제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간 경제협력 체계가 구축돼 양국의 산업과 경제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섬유, 디자인, 기계분야 등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장관은 17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기계분야 이태리 기업 2개사의 아시아 사업 총괄책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태리 기업 투자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