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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현PD./사진=Mnet
‘슈퍼스타K6’ 김무현 PD가 달라진 생방송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무현 PD는 “진짜 연출은 ‘슈퍼스타K6’에 출연하는 참가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생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김PD는 달라진 생방송 심사 기준에 대해 “생방송이 총 7번 진행된다. 초반 4개 회차는 탈락자가 중요한 회차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경연을 누가 할지가 중요한 회차이기 때문에 문자 투표 혹은 심사 점수를 잘 받는 참가자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톱4때부터는 ‘슈퍼스타K6’를 보는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우승자가 누구인가가 중요한 회차이기 때문에 대국민 투표비율이 기존의 시즌과 같게 적용 된다”며 “동일한 룰도 생각해봤지만 중요도에 따라 나누는 것도 공정한 것 같아 이렇게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는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다. 2009년부터 지난 다섯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슈퍼스타K6’ 톱 11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 송유빈, 이준희, 이해나, 미카, 버스터리드, 장우람, 여우별 밴드, 브라이언 박이 뽑혔으며 이번주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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