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강성아, GH엔터와 전속 계약···최수종·하희라와 한솥밥

등록 2014.09.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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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 강성아 /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인과 강성아가 GH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영)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오전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TV소설 ‘은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이인, 신인배우 강성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G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이형철과 그룹 틴트, 비아이지(B.I.G)가 소속되어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오랜 연기경험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이인은 새 둥지를 찾게 되며 본격적인 연기 인생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신예 강성아 역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차세대 기대주로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소속사 관계자는 “이인의 경우 그동안 배우가 가진 매력과 연기력에 비해서 가려진 장점들이 많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이어 “강성아는 데뷔 전부터 관심을 갖고 오랜 기간 동안 지켜봐 오다가 회사의 새로운 얼굴로 적합하다 생각돼 발탁하게 되었다. 밝고, 활기찬 배우, 인성이 좋은 신인 배우를 영입하려 했고, 그 첫 번째 파트너가 바로 배우 강성아”라고 설명했다.

한편 G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매니지먼트 사업본부를 꾸리면서 최수종, 하희라, 이형철 등의 배우를 영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