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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에 돌직구. 사진=KBS2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박은영이 개그맨 허경환에게 굴욕을 줘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박은영이 동안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올해 서른 네 살인 허경환이 대표적인 동안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방청석에서 "키가 작잖아요"라고 외쳐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허경환은 굴하지 않고 "81년생 중에 동안 남자가 많다"며 조인성, 강동원, 이동욱을 예로 든 뒤 "년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시 방청석에서 누군가가 "키 차이"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허경환은 "키 차이 누가 말했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박은영은 "지금 일어서신 거예요?"라며 허경환에게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에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 친한가보네" "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 키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닌듯" "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 잘 어울린다" "나는 남자다 박은영, 허경환 깨알재미"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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