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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家 장남 김동관 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으로··· 왜?

한화家 장남 김동관 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으로··· 왜?

등록 2014.09.12 18:15

최원영

  기자

실적부진 한화솔라원 이끌고 최대 잠재시장 ‘중국 공략’ 특명

한화家 장남 김동관 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으로··· 왜? 기사의 사진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이 한화솔라원의 영업 담당 업무를 맡는 영업실장(CCO, Chief Commercial Officer)으로 지난 1일 자리를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실장은 본격적으로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되고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등의 신시장에서 한화솔라원의 실적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010년 1월 ㈜한화로 입사한 후 한화솔라원 등기이사(2010.12~2013.7) 및 기획실장(2011.12~2013.7)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으로 일해 왔다.

김 실장은 한화큐셀의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전략 및 사업개발 실무를 직접 챙기며 올해 한화큐셀의 흑자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한화큐셀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실적개선을 이어간 반면 저가시장을 공략해온 한화솔라원은 최대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내 대책이 요구돼 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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