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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반쪽이 있어 편하다”

‘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반쪽이 있어 편하다”

등록 2014.09.10 14:13

이선영

  기자

님과함께 지상렬. 사진=JTBC '님과함께'님과함께 지상렬. 사진=JTBC '님과함께'


지상렬이 ‘님과 함께’의 가상아내 박준금에게 고백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는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열금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의 한때를 보여준다.

둘만의 새로운 공간을 얻어 집들이까지 마친 두 사람은 둘만 남게 되자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만들어먹었다.

박준금은 출출해하는 지상렬을 위해 즉석 냉면을 만들었다. 서툰 칼질이지만 오이채까지 썰어 고명을 얹은 냉면에 감동받은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과감한 ‘냉면 키스’까지 시도하며 애정을 표출했다.

또한 박준금은 지상렬을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눕게 한 뒤 냉면을 만들고 남은 오이를 썰어 오이마사지를 해주기도 했다. 이에 지상렬은 “일생 이런 거 안 해봤는데 신기하다. 마누라 덕에 호강한다”며 고마워했다.

두 사람은 한강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지상렬은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벌레퇴치용 패치를 붙여주는 박준금에게 “반쪽이 있으니 편하다”며 돌연 진심을 고백해 아내를 감동시켰다.

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달달하다~”, “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진짜 커플같다”, “님과함께 지상렬-박준금,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상렬의 ‘진심 어린 고백 현장’은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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