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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금리조정형 적격대출’ 출시

수협은행, ‘Sh금리조정형 적격대출’ 출시

등록 2014.09.08 10:00

이나영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5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을 최근 출시했다.

적격대출이란 은행이 대출채권을 모은 것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매입하여 주택저당증권(MBS) 등의 형태로 유동화하는 대출을 말한다.

대출금리는 대출 받은 후 최초 5년 동안 현행 적격대출 대비 0.5%p 정도 낮은 3% 초?중반대로 적용되고, 이후 매 5년마다 주택금융공사 u-보금 자리론(10년 만기)금리 보다 0.1%p 낮은 수준에서 금리가 변동 적용된다.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의 대출한도는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원까지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시행된 LTV 규제완화 내용을 반영해 주택가격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상환방식은 고객의 상환계획에 따라 10년 이상 30년 만기 내에서 분할상환방식만 가능하며, 거치기간은 1년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협은행 담당자는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은 현재 판매중인 일반 적격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약 0.5%p 정도가 인하돼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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