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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 내정

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 내정

등록 2014.09.05 15:49

서승범

  기자

신임 국가기록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박동훈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제공신임 국가기록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박동훈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임 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서관은 강원 횡성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안전행정부 전신인 행안부 대변인, 지방행정국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 비서관을 맡아왔다.

국가기록원장은 1급 고위공무원 자리로 박경국 전 원장이 지난 2월 안행부 1차관으로 승진한 뒤로 계속 공석이었다.

박 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내정돼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경주 출신인 주 부지사는 역시 성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실무위원,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안부 균형발전기획관·지방분권지원단장·제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통령 비서실에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비서관은 재난 안전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아직 초대 비서관이 정재지지 않았지만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방기성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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