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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모델들이 소니의 2430만 화소 대형 이미지센서와 0.07초의 초고속 듀얼 AF를 탑제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5100’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강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5100 출시’
소니코리아(사카이 켄지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430만 화소 대형 이미지센서와 0.07초의 초고속 듀얼 AF를 탑제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5100’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A5100은 소니의 대표 미러리스 카메라 NEX-5의 후속으로 미러리스지만 기존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Alpha)의 이름뿐 아니라 대형이미지센서와 초고속 AF성능까지 그대로 승계받은 동급 최고의 엔트리 하이 모델이다.
소니코리아는 전문가급 성능과 조작성을 갖춘 고급 기종부터 일반 사용자의 촬영 패턴에 맞춘 보급형 카메라까지 전 라인업을 고루 갖춘 기술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2014년 상반기 국내 미러리스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시장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430만 화소, 179포인트 초고속 듀얼AF, 와이파이, 터치NFC, 회전터치 LCD등을 지원하는 소니 ‘A5100’은 9월12일 정식 출시하며, 표준줌렌즈키트 기준 89만8000원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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