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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몰래 먹은 꿀빵으로 생활관 눈물바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몰래 먹은 꿀빵으로 생활관 눈물바다

등록 2014.08.24 08:47

홍미경

  기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편 멤버들이 입대하자마자 ‘눈물의 꿀빵’사건으로 폭풍 눈물을 흘렸다.

사진= MBC '진짜 사나이' / MBC 제공사진= MBC '진짜 사나이' / MBC 제공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큰언니 라미란이 군대와 관련 없는 물건들은 모두 소포박스에 담아 보내라는 소대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라미란은 배고픈 마음에 꿀빵을 꺼내 멤버들에게 몰래 먹자고 제안한다.

"이러다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홍은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배고픈 마음에 몰래 꿀빵을 먹은 멤버들. 갑작스런 소대장의 등장에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넘어가는 듯 했으나 ‘마녀 소대장’의 귀신같은 후각에 딱 걸리고야 말았다.

폭발한 ‘마녀 소대장’의 얼차려와 함께 여군멤버들은 입대하자마자 군 생활 최대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소대장에게 혼나고 나자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에 결국 눈물을 흘린 라미란. 큰언니가 눈물을 보이자 여군멤버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어느새 생활관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입대하자마자 군생활 최대위기를 맞이한 7명의 여군멤버들운 앞으로 남은 훈련은 무사히 잘 버텨내며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24일 오후 6시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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