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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D-1···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본격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D-1···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본격화

등록 2014.08.15 21:11

이창희

  기자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장인 서울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가 차례로 이뤄지고 있다.

시복식 전날인 15일 정오부터 광화문광장 양옆 2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 데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 구간과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또한 오후 9시부터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청 앞까지 차량 운행이 제한됐으며, 16일 새벽 2시부터는 통제 구간이 숭례문과 안국동, 서대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운행 시간과 통제도 이뤄진다. 이날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12시30분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1시30분까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역사도 폐쇄된다.

지하철 첫차 운행시각은 오전 5시30분에서 4시30분으로 1시간 당겨지며,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수준으로 늘려 운행한다.

교통 통제는 16일 오후 5시를 전후해 해제된다. 다만 행사 시설물 철거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해제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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