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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희가 7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3D’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3D 공포영화 ‘터널3D’-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영화 ‘터널3D’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박규태 감독과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도희, 달샤벳 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터널은 재벌 2세인 기철의 권유로 최고급 리조트 여행을 떠난 5명의 주인공들이 터널에서 이뤄지는 이색 파티를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폐쇄된 터널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누구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았던 터널 안에서 알 수 없는 존재를 느끼게 되며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배경으로 시청각을 활용한 심리적인 공포를 선사하는 ‘터널 3D’는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가 출연한다.
한편, 오감을 자극하는 섬뜩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공포지수를 끌어올린 ‘터널 3D’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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