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6℃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5℃

  • 수원 13℃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5℃

  • 광주 13℃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지노게임즈 “데빌리언, 세번 뒤집은 힘든 작업 끝에 탄생”

지노게임즈 “데빌리언, 세번 뒤집은 힘든 작업 끝에 탄생”

등록 2014.07.18 17:33

이선영

  기자

18일 오전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신작 게임 ‘데빌리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이사가 ‘데빌리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18일 오전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신작 게임 ‘데빌리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이사가 ‘데빌리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게임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지노게임즈는 5년 동안 세 번에 걸쳐 처음부터 다시 기획을 시작하는 등 힘든 과정을 겪으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데빌리언’을 개발했다고 밝히며 유저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18일 신사동 엠큐브에서 ‘데빌리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빌리언’을 5년 동안 개발하면서 세 번에 걸쳐서 처음부터 다시 기획하기도 했다”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유저 여러분들이 만족할 게임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데빌리언’에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 방식과 핵앤슬래시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특히 ‘데빌리언’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가 악마의 힘을 이용하는 ‘데빌리언 모드’로 변신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인 ‘데빌리언 각성’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변신 전의 캐릭터가 핵앤슬래시 전투 방식을 이용해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면 데빌리언 모드로 변신 후에는 강력한 상대를 상대하는 스킬이 특화된다”며 “보스를 상대하면서 데빌리언 모드로 변신하는 타이밍을 결정하는 것도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데빌리언’을 플레이할 때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솔로/협동 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혼자서 한층 한층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에서 자신과의 경쟁이 가능하며,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호쾌한 액션, MMORPG 고유의 재미,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유저는 ‘데빌리언’을 즐기고 나면 만족할 것이다”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어 “‘데빌리언’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라이브 서비스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데빌리언’은 지노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MMORPG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8월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