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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촉진협의회 개최···8월부터 지역순회 FTA 설명회 시행

FTA 활용촉진협의회 개최···8월부터 지역순회 FTA 설명회 시행

등록 2014.07.18 11:19

김은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제11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 지역 순회 FTA 종합 설명회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관세청은 원산지 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를 전국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무료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PASS와 연계해 전자신청·심사 체계를 구축해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 한-중 FTA 등 경제파급 효과가 큰 FTA가 추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자체 공무원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FTA 종합 설명회를 시행하기로 했다. 8월 중순에는 △대전·충남·세종 △충북 △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10월에는 △대구·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협력 기업에 대한 FTA 활용지원이 중요하다”며 “협력기업에 대한 FTA 활용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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