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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채권은행에 140억원 대출 협의

경남기업, 채권은행에 140억원 대출 협의

등록 2014.07.03 09:05

서승범

  기자

인터컨티넨탈 호텔 개장비용

경남기업이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 빌딩에 들어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개장을 위해 140억원의 추가 PF 대출을 협의 중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랜드마크타워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 개장 비용 140억원을 추가로 지원 요청했다. 이에 앞서 경남기업은 5100억원의 PF대출을 만기 연장한 바 있다.

경남기업은 호텔이 개장되면 경영정상화를 위한 랜드마크타워 매각이 보다 쉽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랜드마크타워의 매각가치는 약 1조원으로 경남기업의 핵심자산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1951년 8월에 설립된 시공능력순위 21위의 종합건설회사다. 2009년 1월 워크아웃 대상에 선정돼 2011년 5월 졸업했으나 국내외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워크아웃을 재신청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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