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인 상태지만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가진 것.
비비안 수의 남편 리원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2살 연하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원)의 재력가라는 후문이다.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한 비비안 수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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