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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김재웅 핫팬츠 패션에 수북한 다리털 ‘경악’···“제모 좀 해볼까”

천이슬, 김재웅 핫팬츠 패션에 수북한 다리털 ‘경악’···“제모 좀 해볼까”

등록 2014.06.26 16:15

김선민

  기자

천이슬, 김재웅 핫팬츠 패션, 수북한 다리털에 놀라. 사진=올리브TV ‘셰어하우스’천이슬, 김재웅 핫팬츠 패션, 수북한 다리털에 놀라. 사진=올리브TV ‘셰어하우스’


천이슬이 디자이너 김재웅의 핫팬츠 패션과 수북한 다리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25일 전파를 탄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김재웅은 수영복 수준의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나타나 배우 천이슬과 디자이너 황영롱을 경악케 했다.

김재웅은 “여름이니까 제모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수북한 털을 자랑했고, 이에 천이슬과 황영롱은 질겁했다. 하지만 천이슬과 황영롱은 이내 제모 용품을 김재웅 다리에 붙이기 시작했다.

김재웅은 “안 아프겠지? 안 아플 거야.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두려움이 몰려와”라며 걱정했지만 천이슬과 황영롱은 즐거워하면서 제모에 집중했다.

황영롱은 김재웅이 다른 곳을 보고있는 사이 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김재웅은 비명을 질렀다.

이어 김재웅은“나도 신경이 있는 사람이다. 쉬면서 해라. 준비할 시간을 줘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후 김재웅의 다리 털은 깨끗해졌고, 김재웅은 언제 아팠냐는 듯 “시원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제모 사건에 일부 네티즌들은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정말 친해보이네”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다리털을 뜨악”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이러다 베프 되겠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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