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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20대 초반부터 양극성 장애···지금은?

유진박, 20대 초반부터 양극성 장애···지금은?

등록 2014.06.25 22:59

이선영

  기자

유진박. 사진=tvN '그시절톱10' 캡쳐유진박. 사진=tvN '그시절톱10' 캡쳐


tvN ‘그시절톱10’에서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에 대해 조명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전화위복 위기를 극복한 스타편으로 양극성 장애를 겪었던 유진박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유진박이 20대 초반부터 양극성 장애를 앓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양극성 장애란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소이는 “유진박씨는 8살 때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다”라며 “이런 사건을 겪게돼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현주 기자는 유진박이 매니저와 불화를 겪으며 온갖 협박에 시달렸고 연주비로 담배를 받으며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극성 장애를 겪었던 유진박은 지난 2009년 인터뷰에서 “어머니에게 전화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담배 주는 대신 운동을 개처럼 시켰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유진박은 현재 소리꾼 장사익과 공연을 펼치며 음악활동에 전념하며 많이 나아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유진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박,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유진박, 그 때 정말 충격이었는데···”, “유진박, 양극성 장애라니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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