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 단독공연 '썸머 딕펑스'... 2분만 매진

등록 2014.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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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NC 컴퍼니 제공

밴드 딕펑스의 단독 콘서트 'SUMMER DICKPUNKS(썸머 딕펑스)'가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콘서트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오는 7월 19일 저녁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4 딕펑스 단독 콘서트 'SUMMER DICKPUNKS(썸머 딕펑스)' 티켓은 오픈 후 2분만에 매진되어 딕펑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딕펑스는 작년 성공적으로 마친 '베리딕펑스', '찍지말고 뛰어' 공연부터 2500석 규모의 이번 '썸머 딕펑스'까지 연속 최단 매진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딕펑스 소속사 관계자는 "한여름 더운 땡볕 페스티벌을 즐기다 팬들이 쓰러질까봐 에어컨 빵빵한 '썸머 딕펑스' 공연을 열게 됐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싹 잊게 만들어준다는 화끈한 약속을 내걸기도 했다.

딕펑스의 단독 콘서트 티켓 매진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싸 난 예매 성공! 조금만 기다려요", "계속 매진이구나 딕펑스 흥해라 신난다", "3초만 더 주세요 예매할 수 있는데", "짜증 모았다가 공연가서 다 쏟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밴드 딕펑스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4 단독 콘서트 'SUMMER DICKPUNKS(썸머 딕펑스)'를 오는 7월 19일 저녁 6시에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아 기자 ja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