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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사진=현진영 트위터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은 건강상 문제로 활동에 제약이 있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충당에 사용되고 있다.
또 고정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는 상태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기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원 가량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해 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진영 파신 신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어쩌다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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