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경기 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11일 경기테크노파크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어린이집 설치비용을 15억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1인 월 120만원, 교재교구비 등 운영비 지원도 이뤄진다.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집 설치공사가 추진된다.
테크노파크에는 10인 내외 근로자를 가진 창업기업이 R&D를 위해 임대형태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간도 보통 5~7년에 불과해 어린이집 설치로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있었다.
산업부, 고용부, 여가부는 중소기업 연구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다른 테크노파크 및 기업연구소 집적지역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확산하기로 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제3차(6월 말), 제4차(8월 중) 공모를 통해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11일 경기테크노파크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어린이집 설치비용을 15억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1인 월 120만원, 교재교구비 등 운영비 지원도 이뤄진다.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집 설치공사가 추진된다.
테크노파크에는 10인 내외 근로자를 가진 창업기업이 R&D를 위해 임대형태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간도 보통 5~7년에 불과해 어린이집 설치로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있었다.
산업부, 고용부, 여가부는 중소기업 연구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다른 테크노파크 및 기업연구소 집적지역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확산하기로 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제3차(6월 말), 제4차(8월 중) 공모를 통해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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