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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단발머리 “크레용팝, 가물치 선배들 조언 큰 힘”

[현장속으로] 신인그룹 단발머리 “크레용팝, 가물치 선배들 조언 큰 힘”

등록 2014.06.10 16:42

김아름

  기자

단발머리(단비, 유정, 지나, 다혜)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The 1st. Single Album’ 쇼케이스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newaway.co.kr단발머리(단비, 유정, 지나, 다혜)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The 1st. Single Album’ 쇼케이스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수길 기자 leo2004@newaway.co.kr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 신예 단발머리가 선배 ‘크레용팝’과 ‘가물치’의 조언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데뷔 앨범 ‘The 1st. Single Album’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단발머리는 타이틀곡 ‘No Way’와 수록곡 ‘왜 이러니’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기자간담회 시간에 단발머리 멤버 다혜는 “처음 우리가 섹시와 발랄한 콘셉트로 간다고 했을 때 크레용팝 선배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본적이 있다”며 “데뷔하기전까지 긴장하지 말고 여태껏 준비한대로 해달라고 하셨다. 우리가 핸드폰이 없는데 대표님 핸드폰을 통해 쇼케이스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메시지가 왔다.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 자리에는 선배그룹 ‘가물치’가 참석해 후배그룹 ‘단발머리’를 응원했다. 이에 멤버 지나가 “크레용팝 선배들처럼 앞으로 잘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며 “‘단발머리’ 팀명에 감사하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단발머리의 데뷔 타이틀곡 ‘No Way’는 어쿠스틱 기타의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와 감각적이면서도 묘한 사운드의 일레트릭 피아노가 조화를 이뤄가며 곡의 전바적인 사운드를 채워내 기존 댄스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줬다. 단발머리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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