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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미뤄졌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시기를 내달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애초 이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재건축 조합원과 마감재 관련해 이견이 있어 의견 조율이 마무리되면 분양을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내달 중에는 분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은 지상 40층 2개 동 전용 135∼240㎡ 아파트 195가구, 전용 42∼84㎡ 오피스텔 782실 규모로 이 중 아파트 165가구와 오피스텔 597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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