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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임직원 ‘한국문화체험’ 행사 진행

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임직원 ‘한국문화체험’ 행사 진행

등록 2014.05.07 11:36

윤경현

  기자

2박 3일 동안 경주, 안동에서 문화재 탐방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중흠)은 최근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낯선 이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미국, 영국, 인도, 필리핀 등 총 9개국 70여명으로 구성되어 2박3일 동안 경주, 안동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탐방은 한국의 예술성과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경주 밀레니엄파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 하회마을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 유교문화를 느끼고 전통 건축물도 둘러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부터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어왔으며 이번이 8번째 행사다. 앞으로도 한국을 이해하고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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