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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 TV 시장 공략 박차

삼성전자, UHD TV 시장 공략 박차

등록 2014.05.01 13:27

강길홍

  기자

프리미엄 제품에 이어 보급형 제품까지 라인업 대폭 확대

삼성전자가 40·50·55형 UHD TV ‘HU7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40·50·55형 UHD TV ‘HU7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커브드 UHD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에 이어 보급형 제품까지 U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보급형 UHD TV인 HU7000 시리즈 40·50·55형 제품을 출시하고 UHD TV 시장 장악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UHD TV의 출고가는 40형 189만원, 50형 249만원, 55형 379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으로 인해 UHD TV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케이블TV 업계의 UHD 방송 유맥스(UMAX)가 본격 상용화 방송을 시작했고 이 밖에도 다양한 UHD 콘텐츠가 선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개최되는 전세계인의 축구축제 등 스포츠 특수를 맞아 UH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경율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보급형 UHD TV 출시를 계기로 UHD TV 대중화를 주도해 전 세계 TV시장 1위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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