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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4.04.10 15:02

이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일(목)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가 김상범 서울시행정1부시장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일(목)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가 김상범 서울시행정1부시장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건강문화 조성 및 확산과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공유하면서 협약이 이뤄졌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역, 왕십리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를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 경쟁프로그램과 기업의 전사적 건강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시민들과 직장, 육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업의 효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2007년에 설립됐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 치매노인,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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