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8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인 ‘착한도서관’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주맹학교와 강원명진학교 내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을 열람할 수 있는 ‘착한도서관’ 건립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도서관에 필요한 책장, 책상, 걸상 등을 직접 만들고 도서관 미관을 위한 벽화 등도 직접 그리게 된다.
이번에 청주맹학교와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명진학교에 건립되는 착한도서관은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착한도서관’이라는 이름 아래, 점자 도서는 물론 SC은행이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오디오북 및 점자책 등이 기증될 계획이다.
특히, 청주맹학교 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관 토대 마련을 목표로 도서관리시스템, 학습보조기기, 열람 공간 구축 등 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 및 시스템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강원명진학교는 기존에 설치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던 만큼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더욱 편안한 도서관을 조성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2일 청주맹학교, 내달 24일 강원명진학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C은행 홍보팀 김지은 부장은 “향후에도 시각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지원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주맹학교와 강원명진학교 내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을 열람할 수 있는 ‘착한도서관’ 건립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도서관에 필요한 책장, 책상, 걸상 등을 직접 만들고 도서관 미관을 위한 벽화 등도 직접 그리게 된다.
이번에 청주맹학교와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명진학교에 건립되는 착한도서관은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착한도서관’이라는 이름 아래, 점자 도서는 물론 SC은행이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오디오북 및 점자책 등이 기증될 계획이다.
특히, 청주맹학교 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관 토대 마련을 목표로 도서관리시스템, 학습보조기기, 열람 공간 구축 등 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 및 시스템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강원명진학교는 기존에 설치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던 만큼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더욱 편안한 도서관을 조성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2일 청주맹학교, 내달 24일 강원명진학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C은행 홍보팀 김지은 부장은 “향후에도 시각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지원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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