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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3-1 공구 모습. 사진=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2013년 철도건설사업 참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한 철도건설사업 협력업체 평가에서 ‘2013년 철도건설사업 참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적정한 설계와 시공으로 투자 효율의 극대화를 요구하고 시공·품질·안전·환경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건설은 호남고속철도 3-1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정됐다.
호남고속철도 3-1공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에서 모현동 일원에 11.309km의 철도를 신설하는 공사로 지난달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호남고속철도 3-1공구 동부건설 정준석 현장소장은 “호남고속철도 3-1공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철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동부건설은 내달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 입찰에 참여하면 PQ 가점 1.0점을 획득, 수주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 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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